첼시 플라워쇼와 첼시 프린지가 다가오니 플라워 작업들과 꽃자수 드레스가 떠오르네요. 올해 초 아쉬니 앤 코 웨딩 쇼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지타 엘체가 불러낸 21세기의 신데렐라 – 과거의 금발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죠 -를 만나봅니다. 신데렐라는 미스티블루로 수놓은 부드러운 감촉의 로맨틱한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.
이 화려한 꾸띄르 쇼의 디자이너 공간들, 특히 우아함이 돋보이는 엘란의 공간은 플로럴 갈란드와 럭셔리한 화기 디자인들로 꾸며졌습니다. 관람객들은 소재와 장미로 수놓인 아치를 지나 서머셋 하우스의 유명한 스폿인 넬슨 계단으로 향합니다. 이 계단에는 꽃으로 채워진 구두들로 장식되어 있었는데, 자연광에서 춤추는 듯 한 형태로 장식되어 주얼리 파트로 연결되었답니다. 신데렐라의 잃어버린 구두는 꽃들로 가득차서 반짝 빛났답니다.
Photography © Julian Winslow